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스테이션 청춘셰프’

신숙희 기자 창업뉴스 송고시간 2016/03/08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6/03/08 00:00:00

[연합경제]한국철도공사의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모전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 결과, 한국철도공사는 작년(개선)보다 2단계 상승한 '양호'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모전을 시행해 동반성장 모델(창업지원에서 성과공유제까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철도여행객을 위한 참신한 먹거리를 개발할 역량있는 청년셰프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어 35개 팀 중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 팀에는 입점희망 철도역사 선택권 부여, 인테리어 비용 지원, 담보금 및 보증금 면제,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했다.

작년 12월 청춘셰프 1호점(대전역·쁘띠박스), 올해 2월에는 2호점(청량리역·구키빵)을 개장했다. 내달에는 영등포역에 3호점을 열고 순차적으로 청춘셰프 선발팀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공사는 청춘셰프 1호점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2호점과도 성과공유제를 추진 중이다.

◇ 스테이션 청춘셰프-'구키빵'과 '쁘띠박스'


▲ 코레일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철도고객 편의를 위해 추진한 ‘스테이션 청춘셰프’의 2호점을 청량리역에 개점했다. ⓒ 코레일


지난달 26일 문을 연 청춘셰프 2호점 '구키빵'은 토스트 전문점이다.

'구키빵'은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모에서 선발된 '치바누레드'팀(경희대·백석예술대 출신 3명)이 운영하는 매장(3.3㎡, 약 10평)이다.

주된 판매 제품은 식빵에 초코잼과 다양한 과일을 토핑한 둥근 모양의 토스트 '구키빵'으로, 빵에 바나나·오렌지·딸기·토마토 등을 얹어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코레일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철도고객 편의를 위해 추진한 ‘스테이션 청춘셰프’의 1호점이 대전역에 개점했다. ⓒ 코레일


앞서 작년 12월 대전역에 들어선 '쁘띠박스'는 청춘셰프에서 최종 선발된 팀 가운데 우송대학교 졸업생 3명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주 메뉴는 '한입도시락'과 '라이스 크로켓'이다.

'라이스 크로켓'은 비빔밥을 넣어 튀겨낸 주먹 크기의 퓨전 크로켓이며, '한입도시락'은 몸에 좋은 흑임자·우엉·매실·멸치 등 아홉 가지 내용물을 한입 크기의 밥 위에 얹어'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미니 웰빙도시락이다.

공사에 따르면, '쁘띠박스'는 월 매출 1500만원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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