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수도권 관측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경보'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해소될 듯

김세은 기자 생활일반 송고시간 2019/01/14 19:08:19 최종 업데이트 2019/01/14 19:08:19

 

 

(YTN 캡처) 

 

[연합경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대기의 질이 크게 나빠지면서 2015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14일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 수치의 10배에 달하는 148㎍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후 3시에는 경기도에 2015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서울 지역도 평균 농도가 경보 기준인 150㎍을 넘어서게 되면 초미세먼지경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호흡기에 더욱 치명적인 초미세먼지농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경기 중부와 남부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중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48㎍, 경기 149㎍, 충북 133㎍, 충남 118㎍, 전북 103㎍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만큼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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