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상승세 일단 멈춤 ‘62.7%’

민주 45.6%, 한국 20.7%, 정의 7.9%, 바른미래 6.0%, 평화 2.9%

김상호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0/08 10:00:41 최종 업데이트 2018/10/08 10:00:41

 

(이미지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최근 이어진 상승세를 멈추고 60%대 초중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5일(3일 개천절 제외) 전국 성인남녀 2천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주간 단위 기준으로 전주보다 2.6%p 떨어진 62.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최근 하락세에서 1.3%p 반등하며 31.6%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도 1.3%p 늘어난 5.7%였다.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방미 평화외교가 이어지면서 초강세를 보이며 최근 2주 동안 12.2%p나 급상승했던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오름세를 잇지 못한데 대해 리얼미터는 급상승에 따른 조정 효과와 함께 유은혜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간의 대립, 경제·민생 불안감과 관련된 보도량이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호남, 50대와 60대 이상, 20대, 중도층과 진보층, 무당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의 하락세가 드러났다. 

 

상승세를 보인 것은 대구·경북(TK)과 서울, 30대, 보수층에 그쳤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3%p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45.6%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굳게 지켰다. 

 

자유한국당은 지지율이 3.7%p 상승, 20.7%를 기록하며 다시 20%대에 진입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이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영입하면서 인적청산 및 당 혁신과 관련된 언론 보도량이 늘면서 기대감도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정의당은 2.3%p 하락한 7.9%의 지지율에 그쳤으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0.3%p 상승한 6.0%, 0.2%p 하락한2.9%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