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계속 상승세 ‘64%’

민주 48%, 無黨派 24%, 한국 11%, 정의 9% 순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8/10/05 10:39:10 최종 업데이트 2018/10/05 10:39:10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0월 2, 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가 64%, 부정평가는 26%를 기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이 같은 수치는 9월 셋째 주에 비해 긍정률이 3%p 상승한데 비해 부정률은 4%p 하락한 것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7%-26%, 30대 78%-15%, 40대 74%-19%, 50대 53%-36%, 60대+ 55%-31%다. 

 

이어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8%, 정의당 지지층 82%로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20%)보다 부정률(68%)이 높았으며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의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각각 40%-49%, 38%-41%로 긍-부정률이 엇비슷했다.

 

한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642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44%), '대북/안보 정책'(9%), '외교 잘함'(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남북정상회담',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이상 4%), '전반적으로 잘한다'(3%)의 순으로 긍정평가의 이유를 들었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262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9%), '대북 관계/친북 성향'(20%), '부동산 정책', '최저임금 인상'(이상 5%), '북핵/안보'(4%),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인사(人事) 문제',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등의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11%, 정의당 9%의 순이었다.

 

직전 조사에 비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각 2%p, 3%p 상승한데 비해 자유한국당, 정의당은 각각 2%p, 1%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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