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세 이어져, 10일까지 수출액 전년비 72.8%↑

관세청 2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김상호 기자 무역 송고시간 2017/02/11 10:54:34 최종 업데이트 2017/02/11 10:54:34

 

  

 

[연합경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수출 회복세가 4개월째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관세청은 올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1억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속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했던 수출액은 11월 2.5%, 12월 6.4%로 반등 기미를 보인데 이어, 1월에는 11.1%에 달하는 두 자리 증가율을 4년 만에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10일까지이기는 하지만 2월 들어 72.8%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여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처럼 높은 수출 증가율은 수년째 이어져온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을 할 수 없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1~10일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3%에 달하는 급감세를 보이서 수출액이 87억 달러에 그친 바 있다. 

 

한편, 품목별 수출에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석유제품(137.7%), 반도체(79.4%)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부진을 보였던 자동차부품(37.3%), 승용차(91.6%)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85.0%, 미국 29.3%, 유럽연합 64.6%, 베트남 68.2%, 일본 64.2%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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